문유석1 문유석 <최소한의 선의> 후기 개인주의자 선언과 쾌락독서와 같은 책뿐 아니라 악마 판사, 미스 함무라비와 같은 드라마 대본도 집필하신 전 판사이자 현 작가인 문유석 작가님의 새로운 책 최소한의 선의를 읽어 보았습니다. 법을 다루는 판사의 입장에서 바라본 법에 대한 생각을 다룬 의 후기를 써보았습니다. 문유석 후기 법은 '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최소한의 도구'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. 가끔은 '국가가 가진 폭력성의 실행 원칙' 좀 비관적으로는 '지배계급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한 설득력 있는 수단'과 같은 생각들도 가졌었다. 미디어 매체가 보여주는 여러 사건들을 보다 보면 법은 권력과 힘에 약했고, 우리들의 분노를 식혀줄 수 없었다. 법을 다룰 수 있는 법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 또한 사람이기에 아무리 객관성을 유지한다고 해도 그들에게 .. 2022. 4. 5. 이전 1 다음